삼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(공동위원장 김군수)는 7월 1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반찬나눔 협약식을 개최하였다.
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삼각산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, 주민주도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.
이번 협약식은 식사 및 밑반찬 마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게시는 독거어르신, 장애인 21명과 삼각산동에 소재한 음식점 3개소, 어린이집 2개소, 개인 10명이 협약을 맺어 주1회 음식 및 반찬을 제공하기로 하였다.
김군수 삼각산동장(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)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민관의 협력을 통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지속되기를 바랬으며, 참여자들 또한 “주위의 많은 가게와 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권유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”고 한 목소리를 냈다.